내 명의로 휴대폰 개통됐는지, 이렇게 확인하세요
내 주민등록번호로 누군가 몰래 휴대폰을 개통하거나 대출을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피해가 생깁니다
명의도용은 유출된 개인정보로 다른 사람이 내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하거나, 인터넷 회선을 신청하거나, 심지어 대출까지 받는 범죄입니다. 피해자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통신요금 미납이나 대출 연체 기록이 쌓여 신용점수가 떨어지는 등 뒤늦게 피해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확인하세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운영하는 명의도용방지서비스(msafer.or.kr)에 접속하면 본인 명의로 개통된 휴대전화 회선 목록을 조회할 수 있고, ‘가입사실현황조회’ 기능으로는 신규 개통을 실시간으로 확인·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PASS 앱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금융 거래의 경우 신용정보원의 ‘개인신용정보 조회 서비스’나 각 신용평가사(나이스지키미, 올크레딧) 앱을 통해 본인 명의로 개설된 대출·카드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용된 사실을 발견했다면
즉시 해당 통신사·금융사 고객센터에 명의도용 사실을 알리고 해지 및 이용정지를 요청하세요. 이후 가까운 경찰서에 명의도용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msafer에서 ‘가입제한 서비스’를 신청해두면 앞으로 본인 명의로 신규 개통이 자동으로 제한되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미리 예방하려면
msafer의 가입사실현황조회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두면 내 명의로 새 휴대폰이 개통될 때마다 문자로 알림을 받을 수 있어, 평소에도 등록해두는 것을 추천합니다.
몇 년째 안 쓰는 통신사 앱이라도, 명의도용 여부는 1년에 한 번쯤 msafer에서 확인해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