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빙자 사기, 이 3가지만 확인하면 안 당합니다
“신용등급 관계없이 즉시 대출”이라는 문자, 혹하기 전에 딱 3가지만 확인하세요.
이런 수법입니다
대출빙자형 보이스피싱은 저금리 대환대출이나 정부지원 대출을 미끼로 접근해, 기존 대출을 먼저 갚아야 한다며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신용등급을 올려준다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먼저 받아 가로채는 수법입니다. 실제 대부업체나 은행 직원을 사칭해 정교한 서류까지 보여주는 경우도 있어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이 3가지만 확인하세요
첫째, 정식 등록된 대부업체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파인(fine.fss.or.kr)의 ‘등록 대부업체 통합조회’에서 업체명과 등록번호를 검색하면 실제 등록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대출 실행 전에 수수료나 보증금, 기존 대출 상환금을 먼저 요구한다면 100% 사기입니다. 정상적인 금융기관은 대출금에서 이자·수수료를 차감할 뿐,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셋째, 저금리로 갈아타준다며 기존 대출 계좌의 비밀번호나 공인인증서를 요구한다면 절대 응해서는 안 됩니다.
이미 돈을 보냈다면
즉시 112 또는 1332로 신고하고, 송금한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하세요. 상대방과 나눈 문자, 통화 녹음, 계좌이체 내역 등은 모두 증거가 되므로 삭제하지 말고 보관해야 합니다.
도움받을 수 있는 곳
등록 대부업체 조회는 금융감독원 파인(fine.fss.or.kr)이나 한국대부금융협회(clfa.or.kr)에서 가능합니다. 정식 등록업체라 하더라도 선입금을 요구한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면 1332로 먼저 상담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급하게 돈이 필요한 상황일수록 판단력이 흐려지기 쉽습니다. ‘즉시’, ‘무조건 승인’ 같은 문구일수록 한 번 더 의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